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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햄 소분 진공포장 보관 방법 좋은 햄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2024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라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미 1월이 끝나고 있네요!? 이 놀라운 시간의 흐름은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1월 한달 내내 뭐 특별하게 한 것은 없는데, 벌써 2월이 찾아오다니.. 곧 또 설날이 있고.. 암튼 이웃님들과, 이웃님 가족들 모두 계속해서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요리가 아닌, 식자재 관리편이 되겠어요. 마트가니 벽돌만한 사각햄이 아주 멋진 가격으로 저를 맞이하고 있어서, 냅다 구매를 했습니다. 햄을 고를 때 보통 여러분들은 어떻게 고르시나요? 사실 저는 햄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있답니다. 우선 제품 뒷면에 성분을 봐줘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돈육 함량' 입니다. 다소 귀찮음이 있을 수는 있지만, 비슷한.. 2024. 1. 30.
진미채 볶음 오징어 진미채 고추장 일미 무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정말로 사랑하는 메뉴, 반찬의 대장 중 대장(?) 무시무시한 밥도둑, 수식어를 꺼내자면 열 개도 넘게 꺼낼 수 있는 정말 맛있는 밥반찬인 '오징어 진미채 고추장 볶음', '일미 무침' 이 되겠습니다. 이 오징어 진미채는, '일미' 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저도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이 오징어채를 고추장과 각종 양념에 버무려 만드는 환상적인 쫄깃함과 고소함, 매콤달콤함을 자랑하는 진미채 오징어 고추장 볶음, 바로 시작해볼게요. 진미채(오징어채) - 150g 마요네즈 1테이블 스푼 (15ml) 고추장(시판) 2테이블 스푼 (30ml) 진간장 1/2 테이블 스푼 (7.5ml) 다진마늘 1테이블 스푼 (15ml) 설탕 1/2테이블 스푼 (7.5m) 미림 1테이블 스푼 (1.. 2024. 1. 29.
오리탕 끓이는법 오리고기 오리 매운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나름대로 요리다운(?) 메뉴로 포스팅 해봅니다. 오늘의 메뉴는 바로바로 '오리 매운탕' 되겠습니다~! 가끔씩 부산 명지에 가면 사먹는 오리탕이 있는데, 굉장히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이 인상적이고, 오리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완전한 보양식인데요, 그 느낌과 비슷하게, 집에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도록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부터 나가볼게요~! 오리로스 300g (저는 냉동 사용했어요)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무 200g 물 800ml 다진마늘 2테이블 스푼 국간장 1테이블 스푼 미림 1테이블 스푼 소고기 다시다 1티스푼 미원 1/2티스푼 후추 적당히 (1/2티스푼~1티스푼) 오리탕집에서 사먹는 오리고기는, 당연히 생오리고기를 사용했겠지만, 굳이 비싼 .. 2024. 1. 28.
파래무침 레시피 멸치액젓 피쉬소스 파래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조류 반찬입니다. 바닷속의 영양덩어리인 '파래' 를 이용해서 만든 파래무침 되겠습니다. 가끔씩 시장에 가면 주먹만한 파래 뭉탱이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가 있어요. 저도 마트 들렸다가, 할인코너에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담아가지고 와서 신나는 마음으로 무쳐서 먹었습니다. 파래 150g (물기제거 후) 멸치액젓(또는 피쉬소스) 2 테이블 스푼 (30ml) 고춧가루 1/2 테이블 스푼 (7.5ml) 다진마늘 1/2 테이블 스푼 (7.5ml) 통깨 1/2 테이블 스푼 (7.5ml) 대파 흰부분 10cm 참기름 1/2 테이블 스푼 (7.5ml) 오늘의 주인공 파래입니다. 마트 포장된 용기를 제거하고 그 안에 있는 물도 한 번 꽉 짜서 버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염수에.. 2024. 1. 27.
송화버섯 들기름 볶음 버섯 반찬 간단한 술안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버섯요리 한 번 준비해 보았습니다. 버섯, 되게 건강한 식자재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식감 자체가 다소 물컹해서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애들은 버섯을 정말 두려움의(?) 대상으로 느낄 정도인 것 같아요.. (물론 아닌 분들도 있으시겠죠) 저도 사실 그다지 버섯을 많이 찾아 먹지는 않지만, 오늘 보여드리는 버섯 메뉴는, 어른들을 위한, 참 맛있는 버섯 요리라 말씀드릴게요. 오늘의 요리는 바로 송화버섯 들기름 볶음 입니다. 송화버섯은, 송이버섯과는 다르지만, 그 향은 표고보다도 진하고, 식감도 정말 쫄깃해서 기름에 가볍게 볶아서 드시면 정말 별미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는 송화버섯 들기름볶음 재료부터 공개할게요. 송화버섯 2개 .. 2024. 1. 26.
참치 김치찌개 묵은지 김치찌개 끓이는법 안녕하세요? 요 며칠 흐렸다가 비오 오고,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음식으로 파이팅을 되찾아야죠!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얼큰하고 맛있는, 밥한공기 시원하게 뚝딱~! 가능한 반찬, 참치 김치찌개 한 번 만들어볼게요. 김치 200g 참치 작은캔 하나 150g 물 500ml 다진마늘 2티스푼 (10ml) 소고기다시다 1티스푼 (5ml) 고춧가루 1티스푼 (5ml) 대파 흰부분 10cm 정말 초 간단한 재료입니다. 참치 작은거 한캔과, 김치 200g 준비했습니다. 참치는 일반참치 아무거나 쓰시면 되고, 좋아하시면 더 큰것으로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김치가 사실 주인공입니다. 무조건, 묻고 따지지도 말고 묵은지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안익은 김치로 하시면 정말 맛이 없어요ㅜ 신맛 가득한 쿰.. 2024. 1. 25.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식빵 달걀 브런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에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 재료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식빵과, 달걀. 두 가지만 있어도 만드는데 큰 어려움 없는 메뉴지요. 솔직히 이건 레시피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간단한 주제라는 생각이 들지만, 혹시나 생소하신 분들이 있다면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려보아요. 식빵 3장 달걀 2개 우유 2테이블스푼 (30ml) 스테이바(설탕) 1티스푼 (5ml) 소금 1꼬집 식용유 2테이블스푼 (30ml) 정말정말 간단한 프렌치토스트 재료입니다. 식빵과 달걀! 솔직히 달걀후라이 만드는 것과 거의 맥락이 같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냉동 보관중인 식빵으로 준비를 했는데, 냉동이든 냉장이든 실온이든, 그것은 전~혀 중요한 사항이 아니랍니다. 제일.. 2024. 1. 24.
미역국 끓이는법 닭고기 미역국 냉동 닭다리살 미역국 끓이기 안녕하세요? 오늘메뉴는 아침으로 먹기 좋은 닭다리살 정육이 들어간 '미역국'입니다. 보통 미역국 하면 소고기 미역국이 거의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것 같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느낌의 미역국이 먹고싶어졌어요. 그래서 생각하다 냉동실에 스탠바이중인, 닭다리살 정육을 이용해서 끓여 보았습니다. 우선 재료부터 소개할게요. 마른미역 15g 냉동 닭다리살 120g 물 800g 다진마늘 1테이블스푼 (15ml) 액젓 1티스푼 (5ml) 소고기다시다 1티스푼 (5ml) 건조된 미역과 닭다리살 정육입니다. 개인적으로 냉동 닭다리살 정육은 집에 조금씩 보관해놓으시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습니다. (볶음밥, 조림, 튀김 등등 활용도가 높아요) 미역은 흐르는 물에 한두번 가볍게 씻은 뒤, 찬물에 불려주세요.(10~1.. 2024. 1. 23.
계란 장조림 달걀 소고기 간장 장조림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지난 번 소꼬리곰탕 이후 산더미처럼 소꼬리살을 확보했어요. 이 넘쳐나는 꼬리살을 보고는 그냥 가만히 놔둘 수 없었기에, 바로 딱 생각나는 반찬이 있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단백질의 킹, 달걀을 이용한 '달걀장조림(계란장조림)' 간장을 비롯해 간단한 조미료 몇가지만 있으면, 엄청나게 맛있는 장조림과, 국물까지 확보되는 환상적인 밥도둑이지요. 재료 바로 나가볼게요. 달걀 10개 소꼬리살 150g 물 300ml 간장 100ml 설탕 3테이블스푼 (75ml) 미림 2테이블스푼 (50ml) 노두유(노추) 1티스푼 (5ml) 마늘 5개 청양고추 1개 *소요시간 30~50분 달걀입니다. 사진에는 11개지만, 나중에 삶아서 하나는 먹었기 때문에, 10개로 하겠습니다 한 번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시면 됩니.. 2024. 1. 22.
소꼬리곰탕 끓이는법 핏물제거 곰국 꼬리수육 만들기 안녕하세요? 지난 12월말 저는 벼르고 벼르던 야심찬 프로젝트를 드디어 완성했답니다. 그것은 바로 '소꼬리곰탕' 만들기 였어요! 사실 곰탕 국물 만들어 내는것은 그동안 자주 하지 않았었는데, 워낙에 '하얀국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들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올겨울에 완성했네요. 재작년에는 우족과 한우 잡뼈를 이용해서 한 번 곰국을 만든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게 없을까 고민하다 꼬리뼈를 가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약간의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수입산으로 국물을 만들면 한우와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 궁금하기도 해서 '호주산 냉동 소꼬리뼈'를 2kg 주문해서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결과를 말씀드리면 '충분히 만족' 입니다. 물론 한우로 정성껏 우려낸 국물과는 여러 측면..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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