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주스 만들기 100% 토마토 주스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의 메뉴는 바로

'토마토 주스' 입니다.

 

토마토는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되기도 한

엄청 건강한 채소입니다.

 

다양한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항산화 작용, 심혈관 건강,

암 예방, 면역 시스템 강화,

눈 건강, 소화 개선 등

정말 유익한 점이 많지요.

 

물 첨가없이 토마토 100%로 만드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토마토 주스

만드는 법 지금 알려드릴게요.

 

<재료>

토마토 2kg (완숙 토마토가 좋습니다)

스테비아 (또는 설탕) 1티스푼 (5ml) - 생략가능

주재료이자, 거의 유일한 재료인 토마토입니다.

사실 저는 못난이 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몇 개는 먹고 2kg정도 남아서

주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깨끗이 씻고, 꼭지부분은 제거해 주세요.

데친 후 껍질을 벗겨서

주스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토마토 꼭지 부분과 밑바닥 부분에

十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물이 끓으면, 칼집 넣은 토마토를

데쳐주시면 됩니다.

한 면당 30초정도 데쳐주시면,

껍질이 알아서 말려 올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데친 이후의 토마토는

이처럼 껍질이 탈출하기 직전으로 변합니다.

가볍게 껍질을 벗겨 제거해주세요.

껍질을 제거한 토마토는,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전부 넣어주세요.

이때부터 불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중/강불 정도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열을 하며 핸드블렌더 같은 도구로

곱게 갈아주세요.

굵직한 입자가 더 좋으신 분들은

이 과정을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마시기 깔끔하고 좋은 물같은

주스 타입으로 만들기 위해 꼼꼼히 갈아주었습니다.

끓이면서 블렌더로 갈다보면

거품이 올라오면서

토마토씨가 제법 보이게 됩니다.

 

너무 촘촘하지 않은 거름망이나 채반으로

걸러주시면 더욱 더 부드러운 주스를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잘 걸러놓은 토마토 주스입니다.

냄새는 살짝 새콤하면서도

달큰한 향인데, 향에서도

엄청난 풍미가 느껴집니다.

토마토는 가열해서 먹으면

9배나 더 많은 리코펜 성분이

흡수된다고 합니다.

리코펜은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되는데,

최종적인 풍미와 달콤함을

폭발시키기 위해

스테비아 1티스푼 (5ml)를 추가했습니다.)

설탕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사용하시는 토마토의 맛에 따라

추가 또는 생략하시도록 조절을 추천드립니다.

완성입니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정말정말 맛있는 토마토 주스입니다.

약간의 산미는 감칠맛을 훨씬 높여주네요.

다 끓은 토마토주스는 살짝 식혀서

열기가 가시면 냉장보관 해주시면 됩니다.

10일정도는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한 잔씩 드시면

병원애 갈 일이 없게 만들어 주는

마법의 주스, 토마토 주스입니다.

 

20~3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시면

엄청나게 건강하고 맛있는 수제 토마토 주스가 완성되니,

많이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