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우동 만드는법 우동다시 우동국물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재미있는 레시피 하나 알려드릴게요.

우선 오늘의 메뉴는 바로

 

'김치 우동'

이 되겠습니다.

 

평소 우동을 자주 끓여 먹는데,

무엇보다 우동 국물이 중요하죠.

 

여러 가지 재료와 간장을 가지고

맛있게 만들여서 끓여 먹으면 되겠지만,

사실 우동도 그냥 간단한 하나의

인스턴트(?) 음식이라 생각한다면,

너무 많은 노력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비교적 엄청 간단하지만,

효과가 엄청난 재료를 사용해서

우동을 끓여 먹는데, 오늘은 그 간단한

과정과 재료로 시중에 파는

맛있고 얼큰한 김치우동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우선 재료입니다.

 

<재료 - 김치우동 1인분>

김치 50g (묵은지)

냉동 사누끼우동 한덩어리 (1인분)

쪽파/대파 적당히

물 400ml

우동다시 1테이블 스푼 (15ml)

고춧가루 조금

기본 재료입니다.

우선 김치우동이기 때문에

묵은지를 50g 정도 준비합니다.

잘게잘게 가위나 칼로 썰어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우동 면은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제가 먹어본 바에 의하면,

냉동 사누끼 우동면이 가장 맛있고,

보관과 조리 과정이 가장 간단합니다.

 

식자재마트를 비롯한 동네 마트에서

편하게 구할 수 있는 우동면이니,

없으신 분들은 한 번 구매하셔서

간단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쪽파나 대파는 마지막 고명으로,

적당히 송송 썰어서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이자,

실제로 우동 레시피의 주인공인

 

'우동다시' 입니다.

실제 업장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그런 우동국물 스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생x우동 같은 인스턴트 우동면에

들어있는 간장과 같은 국물스프라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 우동다시 제품을 쓰고 나서,

우동을 집에서 정말 간편하고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18배 농축된 제품이고,

물과 1:18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략적으로 물 400ml 넣었을 때,

22ml 정도 넣으면 되지만,

김치가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15ml (1테이블 스푼)

넣었습니다.

 

먼저 물 400ml를 냄비에 넣고

불을 올려주시고,

곧바로 우동다시 1테이블 스푼 넣어줍니다.

가볍게 섞어주시고, 한 번 맛을 보시면

그냥 우동국물 바로 완성입니다!!

 

잘라놓은 김치도 넣어주세요.

바글바글 김칫국이 끓기 시작하면,

우동면을 넣어주세요.

냉동 사누끼 우동면은,

이미 다 면이 삶아진 상태로 냉동된 제품입니다.

 

얼었던 면이 뜨거운 국물에

풀리기만 하면 더이상 조리는 필요없습니다.

1분이 채 되지 않았는데,

면이 잘 풀어집니다.

바로 먹어보시면 쫄깃쫄깃함이 아주 좋습니다.

송송 썰어놓은 쪽파를 마지막 고명으로

김치우동 위에 올려주세요.

 

김치우동이 완성되었습니다.

약간의 칼칼함을 위해

고춧가루 1/2티스푼 정도 올려주시면

더욱 더 매콤하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식자재 마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

우동 건더기 스프가 집에 있으시다면,

조금 집어넣어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김치를 제외하고 끓이시면

휴게소에서 드시는 바로 그런

우동이 됩니다.

 

정말 우동다시의 파워는 막강합니다.

한 번 드셔보시면 그동안 사드셨던

우동맛이 별게 아니었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면도 정말 쫄깃하고, 국물은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우동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우동다시 구매 적극 추천드리며,

광고가 아니기 때문에 따로 링크를 넣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에

우동다시 검색하시면 쉽게 만나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