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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남 레시피

당근라페 만들기 당근 샐러드 당근 카나페

by 요리남kh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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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메뉴는

 

'당근 라페'

 

입니다.

요즘 굉장히 핫한(?) 음식이기도 하고,

건강을 생각했을 때도 상당히 매력적인 음식인것 같아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당근 라페란,

간단히 말해 프랑스의 당근 샐러드라는 말입니다.

프랑스의 김치와도 비슷한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만드는 방법도 엄청 간단합니다.

'라페' 라는 말이 '강판에 갈다' 라는 말인데,

당근을 채쳐서, 소금에 절인 뒤에

올리브유를 비롯한 여러 조미료 등에 함께 버무려서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한데,

이국적인 맛과,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는 메뉴이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들 따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료>

당근 1개

소금 1티스푼 (5ml)

올리브유 1 테이블 스푼 (15ml)

스테비아 (또는설탕) 1/2 테이블 스푼 (7.5ml)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1 테이블 스푼 (15ml)

 

정말 심플한 주재료인 당근입니다.

무난하게 당근 한 개를 준비했습니다.

깨끗이 씻어서,

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 가늘게 채썰었습니다.

채칼이 있으신 분들은 채칼을 이용해서

채썰어주시면 간단하겠습니다.

 

채썬 당근은 볼에 넣고,

 

소금 1티스푼 정도 넣어서 절여주겠습니다.

어떤 소금을 사용하느냐는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잘 절여져서 적당히 간이 베고,

당근에 유연성이 생기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절인 후 10분정도가 지나면,

한번 골고루 섞어주시고,

전체적으로 20분정도 절이면 되겠습니다.

이후에 당근이 절여지면서 물이 조금 나오는데,

따로 버리지 않고 함께 버무릴 것입니다.

잘 절여진 당근에,

올리브유 1테이블 스푼을 넣어주시고,

달콤한 맛을 위해 스테비아(또는 설탕) 1/2 테이블 스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당근 라페에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를 1테이블 스푼 넣어주세요.

 

요즘은 쿠X등의 온라인 마켓에서

정말 괜찮은 가격에, 배송도 빨라

만들기 전날 황급히 주문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모든 양념이 잘 섞일 수 있게,

골고루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적당히 향긋한 당근 냄새에,

새콤달콤한 향이 함께 올라옵니다.

완성입니다~!

예쁘게 담아 먹기 좋게 준비를 해봅니다.

 

집에있는 핑거푸드용 비스킷에,

당근 라페를 적당히 올려서 카나페를 만들었어요.

먹어보니 정말 고소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좋습니다.

 

간단한 디저트로도 딱이고,

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먹고 남은 당근라페는,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면,

일주일은 거뜬히 보관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당근을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사실 주스로 만들어서 마시지 않고서는,

당근 섭취를 많이 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근 라페를 만들어 먹으니,

반찬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종종 해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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