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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남 레시피

감자샐러드 만들기 감자 사라다 간단한 레시피

by 요리남kh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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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절기 건강들은 잘 챙기고 계시죠?

 

오늘은 여러가지로 활용 가능한,

감자샐러드 만들기를 한 번 공유해볼게요.

 

감자샐러드는 반찬으로도 좋고,

약간의 디저트로도 괜찮고,

나름대로 술안주로 먹기에도 괜찮습니다.

 

제법 포만감도 있는 메뉴라,

식빵에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좋은건,

아마 다 알고 계실거에요.

 

우선 재료부터 나가볼게요.

워낙에 감자샐러드는 스타일이 다양해서,

사실 딱히 정해진 재료는 없어요,

주재료인 감자를 중심으로

원하시는 재료 얼마든지 넣고 만드시면 딱입니다.

 

<재료>

감자 1개

당근 100g

오이 반개

 

설탕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레몬즙 조금

후추 톡톡

파슬리가루

 

당근과오이는 사실 옵션이라 보셔도 됩니다.

대신 이 두가지 재료를 사용하게 되면,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보기가 아주 좋지요.

 

(콘샐러드용 옥수수를 넣으셔도,

노란색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전 이번엔 없어서 생략했어요)

 

감자는 크지 않게 4조각으로 잘라서

물에 넣고 삶아줍니다.

삶는 시간은 대략적으로 15~20분정도가 필요합니다.

잘 익었는지 확인 하는 방법은,

아시다 시피 젓가락으로 푹~중앙부에 꽂으면

쑥~ 들어갈 때 잘 익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당근은 껍질을 필러로 벗긴 이후,

크지 않게 다져줍니다.

칼질이 어려우신 분들은

채칼로 길게 썰어내신 후

길이만 짧게 다진다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가시오이를 사용했는데,

백오이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대신 가시부분을 잘 제거해주셔야 하는데,

굵은 소금으로 박박 긁어서 제거하시면 됩니다.

 

저는 채칼을 이용해서 가시난 부분들은

전반적으로 제거했는데,

다소 질길 수 있는 껍질부분들

제거하는 목적이기도 합니다.

 

 

가늘에 세로로 잘라서,

수분이 많은 속은 과감히 날려줍니다.

감자샐러드에 물이 생기면 별로이니까요,

 

당근 잘라낸 크기와 비슷하게 다져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오이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굵은소금 1티스푼 정도 넣어서 잠시 재워둡니다.

약 10분정도 뒤 물기를 다 제거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제는 재료를 섞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우선 다 익은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모든재료 잘 섞을 볼에 넣고,

매셔로 잘게 다져줍니다.

취향에 따라 씹히는 맛을 좋아하신다면,

조금만 매셔로 다져주시면 되고,

완전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시면,

아예 굵은 입자가 다 사라질 때 까지

다져주시면 됩니다.

 

감자 위에 준비된 당근와 오이를 넣어줍니다.

 

이건 옵션인데,

약간의 쫄깃한 씹히는 맛을 위해

저는 집에 있는 푸실리 몇조각을

삶은 후 물기를 제거해서 같이 넣었습니다.

 

마카로니나 푸실리 같은거 넣으면

조금더 포만감이 생기고 씹히는 맛이 생기거든요.

 

모든 재료들이 다 들어갔다면,

우선 설탕 1큰술을 넣어주시고,

간과 부드러움을 위해 마요네즈 3큰술을 넣습니다.

 

그리고 레몬즙 한바퀴 돌려서 넣어주시고,

후추도 넉넉하게 톡톡 넣어주세요.

개인적으로 후추가 많이 들어간 샐러드가

조금더 알싸하면서 개운한 맛이 나 좋더라구요.

마무리로 파슬리가루 촤르르 부어주세요.

 

완성입니다!!

집에 아이스크림 스쿱이 있다면,

동그랗게 예쁘게 담아주시면,

정말 맛있고 보기좋은 감자샐러드가 됩니다.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지도 않고,

집에 채소가 많다면 냉장고털이도 가능해서,

정말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요즘 시판 감자샐러드 제품도 사실

굉장히 맛있게 잘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 쯤 만들어 볼만한

간단한 요리니 한 번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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