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 두부 된장국 끓이기 레시피 케일 효능

 

지난 주말, 부모님 집에 놀러갔다가,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 채소들을

득템할 수가 있었습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채소 득템이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확실히 여름이 지나니, 초록색 식물들이

다시 힘을 되찾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대파와, 무, 등등 여러 식물들을

추가로 득템을 할 예정이라 더욱 설렙니다.

 

암튼 이번에는 케일을 한 봉지 받아서,

원래는 삼겹살 구워서 쌈을 싸먹으려 했었는데,

 

약간 시들해지려는 기미가 보여, 황급히

꺼낸 뒤 뭘 할지 고민 후,

된장국을 끓여먹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긴급하게 준비한

 

'케일 두부 된장국'

 

간단한 레시피 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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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성인 2인분 기준>

케일 150g

두부 1/2모

청양고추 1개

대파 흰부분 약 10cm

 

물 700ml

시판된장 1티스푼

멸치 다시다 1/2티스푼

다진마늘 1/2티스푼

액젓 1티스푼

고춧가루 1/2티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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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을 꺼내서 준비를 해봅니다.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식물이라,

일부 벌레가 파먹은 잎들도 있지만,

깨끗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골라내지 않고 다 준비합니다.

 

케일은, 찬물을 담은 볼에 전부 다 넣어서

가볍게 흔들어 이물질을 제거한 이후,

흐르는 물에 혹시모를 흙이나 오염물들을

마지막으로 제거하여 물기를 털어 준비합니다.

 

그리 많이 큰 크기가 아닌 잎이라,

따로 자르지는 않고 준비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적당히 썰어서

요리하는 것이 드시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

두부는 반모 정도만 썼고,

1.5cm x 1.5cm 정도 크기로 깍둑썰기를 하여

준비합니다.

 

당연히,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시팩이나, 동전육수가 물과 함께 준비 하시면 좋고,

그냥 일반 수돗물 또는 생수로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물 700ml 준비하여 불을 올려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강불로 시원하게 만드는 요리입니다.

 

 

곧바로 된장 1큰술을 넣고,

육수가 아니기 때문에 멸치다시다를 1/2 큰술 넣어줍니다.

(육수로 하셨다면, 멸치다시다는 생략 해주세요)

 

된장이 잘 풀릴 수 있도록 휘휘 저어주세요.

된장은 시판을 쓰시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콩이 씹히는 맛을 싫어하신다면,

된장 넣으실 때, 체에 걸러서 풀어주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기에,

저는 그냥 바로 물에 풀었습니다.

물이 끓으면,

바로 케일을 투입하시면 됩니다.

줄기부분이 아무래도 좀 질길 것이기 때문에,

줄기쪽 부터 잠시 넣었다가, 나머지 잎 부분들을

잠기게 넣어줬습니다.

연한 채소이다 보니,

1~2분정도만 지나면 짙은 초록색으로 변하고,

파글파글 끓게 됩니다.

 

다진 마늘을 1/2큰술 넣어주세요.

미리 넣어도 되지만,

마늘의 향을 조금 더 살리고 싶어서

후반에 넣었습니다.

썰어 놓은 두부를 전부 투입해주십니다.

이제 거의 요리는 완성에 가까워집니다.

간을 한 번 보시면,

약간 밍밍한 맛이 날 것입니다.

이대로도 좋다면 그냥 드시면 되겠지만,

더 맛과 간을 추가해야겠습니다.

액젓을 넣어줍니다.

저는 처음에 1/2큰술 넣고, 조금 부족하여 1/2큰술

추가하였습니다.

총 1큰술 넣으니 딱 간이 좋습니다.

마무리로 송송 썰은 대파를 넣었습니다.

 

여기까지 한 것을 두 국자정도 퍼서

아이들 줄 분량으로 남겨주었습니다.

 

다시 메인 케일 된장국으로 넘어와,

칼칼함을 위해 송송썬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1/2큰술을 추가하여,

조금 더 칼카하고 색감이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완성입니다.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10분정도도 걸리지 않는

간단한 케일 된장국 레시피입니다.

 

구수한 맛이 엄청나고,

케일이 엄청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

속풀이에 아주 좋은 국입니다.

 

매운맛을 따로 넣지 않는다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만능 반찬이라 자신합니다.

 

녹색 잎 채소면, 굳이 케일 아니더라도

청경채나, 베추 등으로 만드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케일의 효능>

케일은 식물성 식품으로, 많은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양소 공급: 케일은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칼슘, 철,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줍니다.

 

2. 항산화 효과: 케일은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세포 손상을 줄이고, 만성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식이섬유: 케일은 식이섬유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소화 건강을 촉진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도와줍니다.

 

4. 혈액응고 방지: 비타민 K는 혈액응고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케일은 이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5. 염증 감소: 케일에 함유된 항염증성 성분은 염증을 줄이고 면역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6. 다이어트 지원: 케일은 낮은 칼로리로 고영양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케일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샐러드, 스무디, 요리의 재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알레르기나 특정 의학적 상황에 따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개별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의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챗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