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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남 맛집들

명지 오리고기 맛집 정원오리촌 점심식사 오리탕 오리 효능

by 요리남kh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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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에 갈 때면 종종 들려서 식사하는,

오리 매운탕 전문점!

정원오리촌

이번에 또 방문해서 한 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여기 오리탕은 진짜 “매운”탕이라,

맵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먼저 드릴게요,

맵찔이신 분들은.. 참고 해주세용😍)

 

 
 

영업시간: 매일 11:50 ~ 22:00
(매달 2,4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가게 내부입니다.

평일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만석에 웨이팅 한팀정도 있었습니다.

이집은 그냥 오리가 아닌 '청둥오리'를 쓰네요

효능도 어마어마합니다.

면역력을 강하게 해주어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 식욕부진이나

허약체질을 보하여 주고,

당뇨환자나 결핵환자 또는 여성의 갱년기종합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또한, 몸에 들어가 윤활작용으로 하기 때문에,변비가 있는 사람이나 피부가 거칠고건조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완전히 몸보신을 위한 집입니다.

이날도 몸보신 하려고 간거였어요 사실.

 

 

 

메뉴입니다.

늘 즐겨먹는 오리탕을 주문해봅니다.

공기밥은 미포함이라 별도로 주문합니다.

 

손님들 대부분이 오리탕을 드시고,

오리구이와 반주를 하시는 분들도

제법 보입니다.

 

 

기본찬입니다.

여기 김치는 좀 특이한데

산초가루가 들어있어서 알싸한 맛이 납니다.

양배추 샐러드와 삶은감자/옥수수 정도

허기를 살짝 달래줍니다.

 

나머지 나물과 찬들 간이 아주 잘 맞고

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드디어 메인인 오리탕이 나옵니다.

주의사항은 여기 오리탕에는

청양고추가 무지막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대로 다 먹으면 너무 심하게 매워서

고추를 좀 덜어내고 먹습니다 저는.

 

 
 

이정도로 덜어냈지만

덜어낸 만큼 국물에 더 남아있습니다.

 

 

깻잎 양도 넉넉하고,

바닥에는 제가 좋아하는 무와

수제비까지 들어있습니다.

 

 

바로 먹어도 되지만,

조금 푸욱 익은 무를 맛보고 싶어서

5분정도 더 팔팔 끓여줍니다.

 

 

 

오리도 살코기가 제법 많고,

다리, 날개 등은 뼈째로 몇개 씩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매콤함이 다시 느껴집니다.

 

오리살이 정말 탱글합니다.

국물은 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칼칼하고,

 

개인적으로 무 건져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간간히 수제비도 있어서

정말 잘 어울립니다.

 

날씨 추울때 드시면

정말 기가막힌 얼큰한 매운탕입니다.

 

한그릇 하고 나면

웬지 몸이 든든해지는 느낌?!

 

명지에서 식사하실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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