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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만드는 법 견과류 멸치 간장볶음

by 요리남kh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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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메뉴는 영양만점 반찬인

 

'견과류 멸치볶음' 입니다.

 

각종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고소한 맛이 상당하고,

달콤 짭짤하고 바삭한 멸치의

씹는 맛이 아주 좋은 그런 반찬이 되겠습니다.

재료부터 나가볼게요

 

<재료>

멸치 150g

각종 견과류 (캐슈넛 30g, 호박씨 20g, 잣 20g) - 양은 자유입니다.

식용유 1티스푼 (5ml)

간장 1티스푼 (5ml)

올리고당 1티스푼 (5ml)

참기름/통깨 넉넉하게

 

 

저는 냉동실에 항상 기본적으로

잔멸치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가지고 계시는

각종 견과류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견과류의 양은 굳이 맞춰서 하시기 보다

각자의 기호와 상황에 맞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종류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견과류 모두 잘 어울립니다.

 

멸치는 냉동보관 하였기 때문에,

마른 팬을 약불로 달구고

위에서 가볍게 볶아줍니다.

비릿한 냄새가 처음에는 올라오지만,

3~5분정도 볶고 나면 고소한 냄새로 바뀝니다.

 

잘 볶아낸 멸치는 채반에 걸러

이물질이나 가루 등을 걸러주시면

더욱 더 깔끔한 멸치볶음이 될 것입니다.

다시 깨끗한 팬, 중불로 올리신 후

식용유 1티스푼 둘러주세요.

 

멸치와 견과류를 한꺼번에 다 넣고

1~2분 볶아주세요.

(일종의 예열과정 이라 하겠습니다)

 

간장 1티스푼을

팬의 빈 부분에 올려서

살짝 보글 끓인 후, 나머지 멸치/견과류와

골고루 섞듯이 볶아주세요.

전체적으로 간장 코팅이 되듯이

골고루 섞어주시면 되고,

고소한 간장 그을린 냄새가 상당히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달콤한 맛을 담당하는

올리고당 1티스푼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살짝 달달한 냄새가 올라오면서,

정말 먹음직스러워 집니다.

멸치와 견과류 표면이 반짝반짝하게

코팅이 되는 느낌이 됩니다.

불을 꺼주신 뒤,

통깨와 참기름을 적당히 뿌려서

잘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

 

간장/올리고당 말고는

다른 특별한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상당히 깔끔하지만 기분좋은 맛입니다.

견과류가 여러 가지 들어가서

다양한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깨를 많이 넣어주시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짭쪼름하고 바삭한 멸치에,

고소한 각종 견과류를 함께 먹을 때,

통깨의 톡톡 터지는 느낌까지 느껴지면

정말 맛이 좋을 것입니다.

부담없는 맛이라 아이들도 먹기 좋겠습니다.

만드는 시간도 얼마 들지 않고,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보관 하면

한달은 거뜬히 드실 수 있을 정도로

보존성도 좋은 반찬입니다.

 

칼슘의 대장인 멸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불포화지방, 항산화물질, 섬유질 등이 풍부한

견과류까지 함께 드실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이니

많이들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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